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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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노리밋츠' 녹음실 현장 공개…"나와 닮은 트랙"

기사입력 2014.09.01 08:13 / 기사수정 2014.09.01 09:16

한인구 기자
딘딘의 녹음실 현장이 전해졌다. ⓒ JG엔터테인먼트
딘딘의 녹음실 현장이 전해졌다. ⓒ J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래퍼 딘딘이 첫 싱글 '노리밋츠(NO LIMITS)' 녹음실 현장을 공개했다.

29일 딘딘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i2CdAsVNQkk)을 통해 첫 싱글 '노리밋츠(NO LIMITS)'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생생한 녹음실 분위기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딘딘이 열정적으로 랩을 하는 모습과, 프로듀서뿐 아니라 제작자로서의 출사표를 던진 이현도와 '프레쉬 보이(Fresh Boy)'를 피처링한 윤명과 함께한 녹음실 현장이 담겨있다. 이어 '노리밋츠(NO LIMITS)'를 발매하게 된 이유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을 함께 전했다.

또 딘딘은 "드디어 저의 싱글 '노리밋츠(NO LIMITS)'가 발매 됐다. 첫 타이틀 싱글은 저 다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노리밋츠(NO LIMITS)'는 한계가 없다는 뜻으로 저 다운 트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록곡 '프레쉬 보이(Fresh Boy)'에 대해서는 "'쇼미더머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드클라운 형을 이긴 곡이다. 아마 순위에서는 매드클라운 형을 못 이기겠지만…매드클라운 형이 이제 너무 커버렸다. 그래서 연락해도 잘 안받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딘딘은 '쇼미더머니2'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신의 앨범을 준비하며 신인 래퍼로서는 이례적으로 인순이, 걸스데이 민아, 지나,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등의 굵직한 메이저 앨범들에 참여하며 자신이 독특함뿐 아니라 완성도와 대중성을 갖춘 아티스트임을 증명해 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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