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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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엄마 본 지 4년…성공해서 돌아갈 것"

기사입력 2014.08.29 14:58 / 기사수정 2014.08.29 15:00

조재용 기자
'쇼미더머니3' 바비 ⓒ Mnet
'쇼미더머니3' 바비 ⓒ Mnet


▲ '쇼미더머니3' 바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3' 래퍼 바비가 미국에 있는 가족에 대해 그리움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바비가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바비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꿈을 쫓겠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랑 헤어져서 한국에 왔다. 엄마를 못 본 지 4년이나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그리울 때는 어떻게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바비는 "가족이 그리우면 형 SNS에 들어가서 근황 사진을 본다. 사진들을 보면 좀 웃게 된다. 매일 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비는 "우승하면 엄마를 만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어떻게 해서든 엄마 아빠를 한국으로 데려오는 것이 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는 14년차 래퍼 바스코를 제치고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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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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