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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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바스코 접전…7주 연속 타깃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4.08.29 10:47 / 기사수정 2014.08.29 10:48

김승현 기자
쇼미더머니3 ⓒ Mnet
쇼미더머니3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제 준결승 2라운드와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쇼미더머니3'의 인기가 뜨겁다.

28일 방송된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3' 9화에서는 '러브(LOVE)'를 주제로 한 2차 예선과 '머니(Money)'를 주제로 한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2차예선을 통과한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양동근의 팀의 아이언,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씨잼이 TOP4 래퍼로 확정됐다.

특히 2차 예선에서 올티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한 바비가 바스코 마저 꺾으며 대활약을 펼쳤다.

9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시청률 1.5%,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15~34에서는 평균 시청률 1.2%, 최고 시청률 1.4%로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Mnet+KM 채널 합산)

이날 방송에서 바비에 단 10표 차이로 탈락하게 된 바스코는 "시원섭섭하다. 여기까지 올라온 만큼 우승도 하고 싶었다. 짧은 기간 동안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 최종화에서는 아이언 대 씨잼의 준결승 무대와 결승 무대, 그리고 대망의 시즌 3 우승자까지 모두 밝혀진다. 래퍼들의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한 단 한 명의 우승자가 누구일 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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