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 ⓒ 싸이더스HQ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조보아가 수산시장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보아는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망설임 없이 수조에 얼굴을 담그며 연기 투혼을 펼쳤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조보아는 바다를 그리워하는 듯 미소를 머금은 채 수조 안을 바라보는가 하면, 망설이지 않고 얼굴을 물속 깊이 박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까치발을 들어야 잠수할 수 있는 높이에도 스태프들의 도움 없이 촬영을 진행, 순식간에 극 중 하니 역에 몰입해 한번의 NG없이 촬영을 이어나가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지난 28일 방송분에서 하니(조보아 분)는 안마녀(안길강)의 부탁으로 지용(김민교), 빅(남주혁)과 함께 노량진에 나서는 데 이어, 수산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다 냄새를 맡고 좋아하며 수조 물을 찍어 먹는 것은 물론, 그대로 얼굴을 담그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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