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상승세 한화 이글스를 잡고 2연승을 내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오재영의 호투와 강정호의 쐐기 스리런을 앞세워 10-4로 승리했다.
선발 오재영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은 홈런 세 방 포함 안타 11개를 때리며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오재영이 제 몫을 다해줬다. 타자들이 효과적인 공격을 펼쳐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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