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문소리가 리브타일러와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문소리가 리브 타일러와 함께 파파라치에 찍혔다.
26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김수용과 박건형이 출연해 여성의 신체에 대해 촬영하는 도촬에 대해 어디까지가 유죄고 무죄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몰래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파파라치 사진이 찍혔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말 몰랐다. 기자들이 차 안에 여러 종류의 옷을 다 가지고 다닌다더라. 그래서 상황에 맞게 입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나는 지금까지 파파라치를 딱 한 번 찍혔는데 할리우드에서 찍혔다"며 증거 사진을 보여주었다.
문소리는 "뉴욕에 갔을 때인데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리브 타일러다. 리브 타일러가 딸과 함께 지나가는데 그 뒤에 내가 있다"며 "리브 타일러 뒤에 내가 있다는 걸 한국 네티즌들이 알아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우리나라 네티즌들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또 문소리는 "이게 결혼 한 뒤에 찍힌 사진이다. 만약 내가 다른 남자라도 만났으면 어쩔 뻔 했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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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