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박승희 버금가는 반전 체력 '강철 여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혜리가 국가대표에 버금가는 반전체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혜리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와 함께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혜리는 놀라운 운동 신경으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박승희와 버금가는 체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혜리는 입소에 앞서 실시된 기초체력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윗몸일으키기에서 55개를 기록하며 63개를 기록한 박승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팔굽혀펴기에서는 26회를 기록, 23회를 기록한 박승희를 앞질렀다. 특히 혜리는 신체검사에서 혈압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가는 팔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반전 체력'으로 건강함을 과시했다.

이어진 1.5km 달리기에서도 혜리는 박승희와 함께 선두 그룹을 유지하며 달렸다. 박승희는 1위, 혜리는 2위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