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 ⓒ 현대자동차
▲아슬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의 차명이 '아슬란(ASLAN)'으로 확정된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현대차는 25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품격있는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외관이 공개된바 있는 '아슬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2.0을 적용했다.
'아슬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외관이 멋지다. 어서 출시했으면", "중대형급 세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제네시스와 그랜저 사이가 되려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슬란'은 4천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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