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일본팬을 만나게 됐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이 일본팬에게 서운함을 토로 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4화에서는 윤상과 이적, 유희열이 페루의 마추픽추를 가기 전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날 세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던 중에 일본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은 유희열을 알아봤고 신기하다는 듯이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이에 이적은 유창한 일본어로 그녀에게 다가가 유희열을 아는지를 물었다. 유희열의 일본팬은 "'K팝스타'와 '슈퍼스타K'에서 봤다"라고 답했고, 이적은 무척이나 신기해 하면서 그녀에게 자신을 아는지도 물어봤다.
이적의 질문에 일본팬은 "당신도 '무한도전'에서 보았다"라고 답했지만, 그녀의 반응은 유희열을 봤을때와는 전혀 다른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그러자 이적은 다른 멤버들에게 그녀의 행동을 똑같이 재현했고, 무척이나 서운해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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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