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류중일 감독이 시원하게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22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지목으로 참가하게 됐다.
ALS라고도 불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함께 되새기고,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세계적인 사회 운동이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에도 연예계, 정계, 일반인 할 것 없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
참가자는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 쓰던지, 100달러를 ALS협회에 기부하던지를 선택할 수 있다.
류중일 감독은 챌린지 후에 신치용 삼성화재 배구단감독,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지명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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