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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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 어머니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 (해피투게더)

기사입력 2014.08.22 12:22

'해피투게더' 오타니료헤이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오타니료헤이 ⓒ KBS 방송화면


▲오타니료헤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타니료헤이가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KBS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준기의 영상편지에 이어 오타니 료헤이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를 본 오타니 료헤이는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속에서 오타니 료헤이의 어머니는 "전혀 한국어를 못하는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게 돼 말이 잘 통할까 걱정했다"며 "지금은 많은 스태프와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 안심이 된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니까 엄마도 기쁘단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겸손함과 성실함을 잊지 마라. 료헤이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에 오타니 료헤이는 "진짜 놀랐다. 어머니에게 영화,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 '그런 건 됐다. 그저 건강하게만 있어라'라고 말씀하신다"고 전해 MC들과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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