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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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타이틀 촬영장 포착 '애틋+아련'

기사입력 2014.08.22 08:34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타이틀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이날 타이틀 촬영현장에는 '아이언맨'을 이끌어갈 두 주인공 이동욱(주홍빈 역)과 신세경(손세동)이 만나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가졌다.

특히 몸에 칼이 돋아나는 독설가로 변신할 이동욱의 차분하게 가라앉은 눈빛과 그런 그의 옆자리를 끝까지 지켜줄 마음씨 따뜻한 신세경의 애잔한 눈빛은 단 한 컷의 스틸만으로도 캐릭터의 색깔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가슴 시리게 아름다운 '케미'는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흡입력을 발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을 두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첫 만남이었던 대본 리딩 때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이날 현장에서도 뛰어난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고. 이에 이동욱, 신세경 두 배우가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이언맨'의 관계자는 "이동욱과 신세경은 오래전부터 연기를 맞춰온 배우들처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특유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지며 완벽한 앙상블을 이룰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언맨'은 가슴 속 깊은 상처와 분노를 쓰디쓴 독설로 내뱉는 주홍빈과 어떤 독설에도 꿈쩍 않는 강인함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무조건 챙기고 보는 따듯한 마음씨의 손세동이 만나 그리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다.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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