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정권이 시즌 19호 홈런을 때렸다.
박정권은 2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정권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사에서 두산 선발 정대현과 마주했다. 박정권은 정대현의 4구 패스트볼을 때려 좌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9호.
SK는 박정권의 홈런포로 2회말 1-1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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