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1위는 '사랑'

▲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이 끝난 가운데 교황이 4박 5일간의 방한 일정 중 가장 많이 쓴 단어에 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황이 그동안 한국에서의 강론과 연설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 1위는 사랑(166회), 2위 한국(120회), 3위 마음·사람(101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서울 명동성당 미사에서 "예수님께서는 용서야말로 화해로 이르게 하는 문임을 믿으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신다. 이것이 한국을 방문을 마치며 내가 남기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가 사랑이라니. 역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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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