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사진은 지난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국내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이청용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이청용(볼튼)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볼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미들스브러에게 1-2로 패했다.
이청용도 모습을 드러냈다.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전반 27분 데이비스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가던 볼튼은 전반 추가시간 리드비터, 후반 33분 키케에게 실점해 1-2 역전패했다.
웨일스 카디프스타디움에서는 카디프 시티가 위건 애슬레틱을 1-0으로 꺾었다. 출전을 기대했던 김보경은 3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입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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