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정성훈과 외야수 이병규가 넥센 밴헤켄을 상대로 2점 홈런 2개를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다.
정성훈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한 정성훈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박경수의 중전안타에 이어 박용택까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4-4 동점이 됐다. 박용택의 시즌 6호 홈런. LG는 0-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홈런 2개로 동점을 만들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