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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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감독 "히메네스 다음주 복귀 전망"

기사입력 2014.08.16 17:22 / 기사수정 2014.08.16 17: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욕심같아선 바로 부르고 싶지만…."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시진 감독은 왼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28일 2군에 내려간 외국인타자 히메네스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히메네스는 이틀째 방망이를 쳤다. 러닝에는 아직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타격 훈련 위주로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복귀시점에 대해서는 다음주 주말쯤으로 예상했다. 김 감독은 “감독 욕심으로는 내일이라도 올리고 싶지만 2군에서 경기도 나가봐야 하지 않겠나. 다음주 화·수 경기 후 휴식기에 돌입하는데, 히메네스는 23일 LG전쯤에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는 투수 최대성을 2군에 내리고 이상화를 불러올렸다. 김시진 감독은 이상를 두고 “롱릴리프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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