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7
사회

교황, 세월호 십자가 로마로 가져간다…누리꾼 "존경합니다"

기사입력 2014.08.16 01:10 / 기사수정 2014.08.16 01:10

정혜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간다.ⓒ JTBC 방송화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간다.ⓒ JTBC 방송화면


▲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십자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간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집전에 앞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서 받은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일명 '세월호 십자가'로 알려진 도보 순례단의 십자가는 사전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에게 전달됐다. 교황이 세월호 십자가를 가져가는 데 필요한 절차는 주한 교황대사관에서 담당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십자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교황님 존경합니다", "갑사합니다", "카톨릭 신자도 아닌데 존경스럽네요", "교황의 기도가 유가족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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