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종 체험 ⓒ '나혼자 산다' 방송 화면
▲ 임종체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임종체험을 해 화제다.
노홍철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임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깊은 생각보다는 재미있을까 해서 와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임종체험에서 노홍철은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얼굴로 영정사진을 찍었다. 묘비명에도 '좋아. 가는거야. 뿅'이라고 적으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수의를 입고 관 속으로 들어가자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표정은 어두워졌다. 노홍철은 "손을 묶고 다리를 묶고 뚜껑이 닫히는 순간 세상과 끝나는 느낌이었다"며 "고마웠던 분들께 표현을 못한 게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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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