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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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수아레스 15일 팀훈련 합류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14.08.15 08:26

조용운 기자
FIFA로부터 4개월 축구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15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AFPBBNews = News1
FIFA로부터 4개월 축구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15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출전 징계 감면에 실패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FC바르셀로나 팀 훈련에 참가한다.

바르셀로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15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팀 훈련에 입단 이후 처음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브라질월드컵 도중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물어 4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한 수아레스는 항소했지만 CAS(스포츠중재재판소)가 기각하면서 징계가 계속 이어졌다.

다만 바르셀로나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고 비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면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개인 훈련에 집중하던 수아레스는 당일부터 바르셀로나 훈련에 참가한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참가할 15일 두 차례 훈련 중 첫 훈련을 15분 동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19일 멕시코 클럽 레온과 치르는 감페르컵에 수아레스가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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