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석한 선수들이 러닝을 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축구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7위를 기록했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8월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499점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57위에 머문 한국은 일본(44위·593점)과 이란(48위·563점), 우즈베키스탄(51위·528점), 요르단(56위·500점)에 밀리면서 아시아 5위를 기록했다. 1993년 FIFA 랭킹이 도입된 이후 한국이 요르단보다 랭킹이 낮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독일은 1736점을 기록해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아르헨티나(2위·1604점)와 네덜란드(3위·1507점)가 뒤를 이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