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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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4회 동점 허용…2사 이후 연속 피안타

기사입력 2014.08.14 09:23

신원철 기자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이 2사 이후 연속 피안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4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3승 5패, 평균자책점 3.21로 이날 시즌 1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4회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다저스의 2-1 리드 상황이 4회말까지 이어졌다. 선두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중견수 방향 깊숙한 타구를 허용했으나 푸이그가 끝까지 따라가 잘 잡아냈다. 워닝트랙에서 잡히는 큰 타구였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저스틴 업튼에게 이날 경기 첫 볼넷을 허용했다. 후속타자 에반 개티스와의 승부에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한 류현진은 크리스 존슨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몰렸다. 2사 이후 만난 안드렐턴 시몬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2-2 동점을 허용했다. B.J 업튼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4회까지 투구수는 59개. 

한편 류현진은 4회초 공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2사 1,2루에서 3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대신 어빈 산타나에게 공 5개를 던지게 하는 소득이 있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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