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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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 루머, 가장 가슴 아파"

기사입력 2014.08.11 23:42 / 기사수정 2014.08.11 23:42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지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이지아가 출연해 과거 자신을 둘러싼 트렌스젠더 설과 CG설 등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아는 "제가 처음 '태왕사신기' 드라마를 출연했을 때 제 이름이 한 달 동안 검색어에 올라가 있었다"며 "그런데도 과거 사진 한 장이 안 올라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그래서 저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트렌스젠더 소문도 있었다. 성별을 바꿨기 때문에 사진이 없는 거다 그런 이야기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이지아는 "그런 소문 중에 가장 가슴 아픈 소문이 있었다. 바로 제가 유흥업소 출신이었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지아의 가장 가까운 지인 중 한 명이 이지아를 찾아와 네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그게 진실이었냐고 질문했다고. 이지아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하니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저는 아니라고 말했고 그 사람은 '아니면 됐어'라고 대답하더라"며 "그런데 어떻게 아닌 게 되냐. 나와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그런 질문을 해 가슴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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