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최민식과 함께한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 노민우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배우 노민우가 최민식과 함께 찍은 영화 '명량' 10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민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명량 1000만 돌파했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와 최민식은 다정하게 붙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배우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1일 CJ E&M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 13일차인 이날 오후 12시 30분 경 누적관객수 11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역대 최단 기간 1100만 관객을 달성하며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흥행 11위에 올랐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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