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진호가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김진호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멈춰있던 솔로 정규 2집을 9월 초, 중순에 들려드릴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진호는 "이번 앨범 준비하며 참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곡을 쓰고 노랫말을 붙이는 일에 신중했다"라며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드렸던 김진호 1집에 제가 쓴 '가족사진'이라는 노래, 많은 분들이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2집 앨범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진호는 솔로 2집에 대해 "마음에 닿고 ,평범한 사람이 들리는 앨범이 나오기를 바란다"라며 "2집 타이틀곡 제목은 '사람들'이다"라고 귀띔했다.
김진호는 앨범 발매 이후 9월부터 전국 투어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진호는 "일정이 맞지 않아 소극장 대관이 불가능한 지역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진호는 오는 9월 27일, 2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 10월 5일 대구 영남대 챔버홀, 10월 9일 울산 현대 예술관, 10월 25일, 26일 부산 동아대 다우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사람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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