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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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시청률 껑충!…'트로트의 연인' 제치고 동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4.08.06 07:22 / 기사수정 2014.08.06 07:22

박지윤 기자

'유혹'의 박하선이 권상우와 이혼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박하선이 권상우와 이혼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유혹'은 9.5%의 시청률(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차석훈(권상우)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석훈은 결혼반지를 새것처럼 다시 만들고, 나홍주가 좋아했던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등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나홍주는 "당신 아내, 이제는 그만두려고. 우리 헤어지자"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0.8%의 시청률을,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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