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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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웅인 "넷째 계획 없다, 아내와의 시간 부족해"

기사입력 2014.08.05 01:02 / 기사수정 2014.08.05 01:02

고광일 기자
정웅인 힐링캠프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정웅인 힐링캠프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정웅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웅인이 가족계획에 대해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은 "아내에게 참 고맙다. 스물 셋에 시집와서 7년 간 세 딸을 출산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정웅인은 "나이가 있어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다. 어쩌다가 둘째를 갖게 됐다. 종손의 부담이 있어서 아들을 낳아야했다. 아내에게 셋째 아들을 낳고 효도하자"고 덧붙였다.

하지만 셋째 역시 딸이었다. 이에 정웅인은 "어머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저희 시간을 위해 더 이상 아이는 갖지 않겠다고 했다"며 "아이가 셋이라서 부부만의 시간이 전혀 없다. 해외여행은 꿈도 못꾼다"고 말하는 단호함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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