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넥센 외야수 유한준이 시즌 15호 홈런을 때려냈다.
유한준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날렸다. LG 정찬헌의 초구를 받아쳐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유한준의 시즌 15호 홈런이다.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으로 4-6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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