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명량' 500만 관객 돌파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노민우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배우 노민우가 '명량' 500만 관객 돌파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노민우는 4일 웨이보에 "명량 500만 넘었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발목미남 조진웅'이라는 팻말을 든 채 배우 조진웅 옆에 서있다. 특히 서로를 다정하게 응시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4일 영화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이날 오전 9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누적 관객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이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은 '설국열차','도둑들','아이언맨3','괴물'.'관상'보다 4일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
한편, 노민우는 영화 '명량'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류승룡 분)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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