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 MBC 방송화면
▲ 김경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경란이 지상파 3사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각 분야 '여성 1인자 특집'으로 변정수, 김경란, 정샘물, 핀첨 성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1999년 부산 MBC에 입사했고 서울로 올라와 SBS와 KBS 공채를 준비했다"라고 과거를 전했다.
김경란은 이어 "SBS 계열사 공채 시험에 합격했고 두달 정도 다니며 KBS 공채도 준비했다. 마지막에 KBS에 합격했다"라며 "입사 후 일복이 터졌다"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 박미선은 김경란의 연애사에 대해 "최근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다"라고 폭로했고 김경란은 크게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는 김경란과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 5월 결별한 송재희를 언급한 것. 이후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고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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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