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의 한그루가 정진운을 밀어냈다. ⓒ tvN 방송화면
▲ 연애 말고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정진운과 키스하던 중 그를 밀쳐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9화 '먼 곳에서의 하룻밤' 편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와 한여름(정진운)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아(한선화)는 주장미에게 공기태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주장미는 강세아와 공기태가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주장미는 한여름에게 "잘한 짓인지 모르겠다. 강세아랑 같이 있는 공기태는 내가 알던 공기태가 아닌 것 같아. 뭔가 새삼 좀 낯설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주장미는 "어떤 게 진짜 공기태일까"라며 궁금해했고, 한여름은 "넌 뭐가 진짜야?"라고 물었다. 주장미는 "그야, 너?"라며 미소 지었지만, 한여름은 "진짜 나야?"라며 의심했다.
또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고, 주장미는 갑자기 한여름을 밀쳐내며 삼각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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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