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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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유오성,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기사입력 2014.07.31 23:36 / 기사수정 2014.07.31 23:36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유오성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유오성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와 유오성의 진짜 싸움이 이제 시작될 조짐이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2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최원신(유오성)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최원신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얼굴까지 들키며 진짜 정체가 발각되고 말았다. 최원신은 박윤강이 일본 상인 한조로 위장하고 있음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반면에 박윤강은 아직 최원신이 총잡이일 거라는 확신만 있을 뿐 물증을 잡지 못해서 고군분투했다. 박윤강의 수하 상추(최재환)가 최원신의 과거사를 알아내면서 박윤강도 최원신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최원신은 박윤강이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사실을 듣고 박윤강을 정대감을 죽인 살인자로 몰았다. 하지만 박윤강이 의금부에 연행되려던 찰나 최원신이 나타나 포졸들을 막아섰다. 박윤강에게 경고만 줄 심산이었던 것.

이후 단둘이 걷던 박윤강과 최원신은 신경전을 벌였다. 겉으로는 미소 짓고 있었지만 속에  날카로운 가시를 숨기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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