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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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유오성에 경고 "이준기 손대지 마"

기사입력 2014.07.31 22:42 / 기사수정 2014.07.31 22:42

'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유오성이 총잡이임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유오성이 총잡이임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혜빈이 유오성의 정체를 알고 경고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2회에서는 최혜원(전혜빈 분)이 아버지 최원신(유오성)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원은 아버지가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는 아버지가 총잡이임을 단번에 알아챘다.

최혜원은 아버지에게 "박진한(최재성) 별장님도 아버지가 죽이신 거냐"고 따져 물었다. 최원신은 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최혜원은 "하나만 말씀 드리겠다. 한조 상은 그냥 둬라. 그 사람이 박윤강(이준기)이어도 마찬가지다. 손대지 마라"고 박윤강 얘기를 꺼냈다.

최원신은 최혜원이 박윤강 얘기를 하자 의아해 했다. 최혜원은 아버지가 총잡이라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만약 한조 상이 죽으면 하나뿐인 딸도 같이 잃게 될 거다"라고 섬뜩한 경고를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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