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1
연예

'끝없는사랑' 심혜진 "황정음 연기 늘어…명예 거머쥘 것"

기사입력 2014.07.31 15:39

김승현 기자
심혜진 ⓒ SBS
심혜진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심혜진이 황정음을 칭찬했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심혜진, 정웅인, 서효림이 참석했다.

이날 심혜진은 "황정음은 백지같은 흡수력이 있다. 연기가 굉장히 늘어있고 감성이 풍부한 연기자라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때, 황정음의 눈빛을 보면 굉장히 몰입도가 강하고, 잡생각 없이 한 가지만 생각하며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다. 굉장히 성실한 배우다. 앞으로 지금보다 큰 명예를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왜곡된 시대의 희생양으로 참담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지만 절망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서인애 역을 맡았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