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1년만에 5인조로 컴백…새 멤버 정윤 합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써니데이즈(선경,지희,수정,정윤,수현)가 1년만에 팀 앨범으로 돌아왔다.

써니데이즈는 지난해 '너랑똑같은 여자 만나봐' 이후 1년만인 오는 31일 5번째 싱글 '세상의 반은 남자야'로 음원공개와 함께 '쇼!챔피언'으로 컴백한다.

이번 써니데이즈의 다섯 번째 싱글곡은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써니데이즈의 메인 프로듀서이며 에이핑크, 허각, 2am등의 앨범에서 자신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드러낸 히트프로듀서인 '황금두현, 야마(a.k.a L.eon)'의 작품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펑키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기타 리프와 브라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이 특징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댄스곡으로 실력뿐만아니라 한층더 화려해진 퍼포먼스가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너랑똑같은 여자 만나봐'에 참여했던 규희와 비천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를 충원해 6인조로 탈바꿈했다. 멤버 서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은 새로 영입한 멤버를 포함해 5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 합류한 멤버 정윤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예쁘장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 정윤은 학창시절 경시대회 및 예술제에서 수차례 수상경력이 있는 엄친 딸로 70:1의 오디션을 통과해 써니데이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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