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7:31
경제

두도시이야기 공연취소…초유의 사태에 '소문 무성'

기사입력 2014.07.30 10:34 / 기사수정 2014.07.30 10:42

조재용 기자
ⓒ 비오엠코리아 트위터
ⓒ 비오엠코리아 트위터


▲ 두도시이야기 공연취소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공연 시작 15분 전에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9일 8시경 출연진 대신 무대에 오른 비오엠코리아 대표 최용석 씨가 "오늘 공연을 올릴 수 없게 됐다. 내일 오전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을 보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비오엠코리아는 30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7월 29일 화요일 8시 두도시이야기 공연취소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과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연계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공연을 보이콧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두도시이야기 공연취소에 대한 제작사의 입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두도시이야기 공연취소와 관련해 사과문 외에 비오엠코리아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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