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가상 커플' 류옌 가족과 인증샷 '우리 친해요'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2PM 찬성이 중국 배우 류옌의 가족들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

류옌은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찬성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사 류옌의 가족들은 찬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소파에 앉아 있는 이들은 마치 가족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TV '사랑한다면'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이다. 중국 매체 펑황위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후난성 헝양에 위치한 류엔의 친정 집에서 '사랑한다면'의 촬영을 진행했다.

펑황위러는 "류옌의 부모님이 찬성을 보고 몹시 마음에 들어했다. 이날 찬성은 류옌의 가족들을 위해 손수 김치찌개를 끓이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줬으며, 류옌과 류옌의 어머니는 번갈아 가며 찬성의 땀을 닦아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한다면'은 찬성, 류옌, 미쓰에이 페이, 배우 손견, 모델 왕양명, 배우 장리까지 총 6명의 스타가 출연하는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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