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가 포수 강민호, 장성우를 1군에 올렸다. 용덕한과 김사훈이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26일) 경기 도중 홈에서 LG 정성훈과 충돌했던 용덕한이 2군으로 내려갔다. 백업 포수 역할을 했던 김사훈도 2군행.
대신 지난 12일 KIA전에서 송은범의 공에 머리를 맞은 뒤 말소됐던 강민호가 1군에 올라왔다. 장성우도 강민호와 함께 1군에 등록됐다. 외야수에도 변동이 있었다. 백민기가 내려가고 하준호가 등록됐다. 장성우와 하준호는 27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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