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수, 장범준 ⓒ 글로리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부모가 됐다.
송지수는 26일 오전 11시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 4월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장범준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장범준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의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이다. 버스커버스커는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송지수는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 이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얼굴을 내비쳤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