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 가운데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MBC 방송화면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파경 내용과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된 가운데,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파경에까지 이른 전말을 밝혔다.
'리얼스토리 눈'이 공개한 CCTV에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 자택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서세원이 서정희의 발을 잡고 끌고가는 CCTV 장면이 그대로 공개돼 충격을 줬다. 서정희는 당시 서세원이 자신의 위에 올라타 목을 졸랐다고 밝혔다.
이에 서세원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세원은 2012년 3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목사가 된 과정을 설명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세원은 "목사가 된 데는 아내 서정희의 영향이 컸다. 강아지까지 다섯 식구가 모였을 때는 웃음소리가 만발하고 행복하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와 아이들은 내 삶의 버팀목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며 현재와는 상반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 소장을 접수한 뒤 폭행사건 이후 딸이 있는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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