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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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 선임

기사입력 2014.07.24 11:02 / 기사수정 2014.07.24 15:07

김형민 기자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12년 만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12년 만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이용수 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황보관 전 위원장 후임으로 이용수 단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12년 만에 이뤄진 복귀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지난 2002년 기술위원회를 맡아 한일월드컵 4강신화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선임 배경에 대해 협회는 "기술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해 기술위원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조치와 지원들도 뒤를 잇는다. 협회는 기술위원회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기술위원회의 역할 및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수 위원장과 함께 할 기술위원들도 조속히 구성할 예정이다.

기술위원회가 가장 먼저 앞둔 과제는 공석인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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