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키'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슈렉, 팬더에 이어 이번엔 칠면조다. 애니메이션 '슈렉', '쿵푸 팬더2'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 '터키'의 개성만점 캐릭터가 공개됐다.
'터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칠면조의 시간여행기를 그린 '터키'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로 다른 성격의 칠면조인 두 주인공 레지와 제이크가 식탁 탈출을 위해 특공대를 결성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코믹한 표정으로 시간여행을 시도하는 제이크, 그런 제이크에게 곤욕을 당하는 레지, 외모는 천상 여자지만 행동은 장군감인 제니, 칠면조 사냥꾼과 현대의 타임머신 특수요원 등 시공을 초월하는 개성 만점의 캐릭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터키'는 두 칠면조 제이크, 레지가 인간들의 위협에 맞서 메인요리를 바꾸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31일 개봉.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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