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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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조선 퇴마사로 사극 귀환

기사입력 2014.07.22 16:06 / 기사수정 2014.07.22 16:06

장지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야경꾼일지'에서 퇴마사로 열연을 하고 있다. ⓒ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일우가 '야경꾼일지'에서 퇴마사로 열연을 하고 있다. ⓒ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배우 정일우가 MBC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일지’로 돌아왔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극 중 정일우는 훤칠한 외모에 부와 명예를 지녔지만 내면의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량왕자'로 살아가는 월광대군 이린 역을 맡았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일우는 첫 촬영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할 만큼 완벽히 이린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 관계자는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해 무더위에 지친 동료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 ‘야경꾼일지’와 이린이라는 캐릭터에 특별히 더 애착이 간다. ‘야경꾼일지’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야경꾼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장지영 기자 phoenix0320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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