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라미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라미란이 설경구, 최민식,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라미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미란의 높은 연기열정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에 데뷔해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 등의 영화와 '막돼먹은 영애씨', '더 킹 투하츠', '상속자들', '마녀의 연애'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라미란은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여자대표 신스틸러 배우로 거듭났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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