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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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 추신수, 대타 출전 무산…TEX 2연패

기사입력 2014.07.21 09:50 / 기사수정 2014.07.21 09:50

스포츠부 기자
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타격 부진에 빠진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 출전 도중 교체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추신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우익수 댄 로버슨이 팀의 1번타자로 나섰다. 

텍사스는 6-9로 3점 뒤진 9회초 2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지오바니 소토 대신 대타 추신수를 내세웠다. 그러나 좌타자인 추신수를 의식한듯 토론토가 좌완 투수 애런 루프로 교체하자 텍사스 론 워싱턴 감독 역시 추신수를 곧바로 빼고 J.P 아렌시비아로 바꿨다. 결국 추신수는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채 토론토와의 2차전을 마감하게 됐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9회초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스코어 6-9로 패했다. 여전히 지구 최하위로 현재 팀 승률은 3할9푼8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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