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김해숙이 이덕화를 본 충격으로 실신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호텔킹'은 12.3%(전국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3.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호텔킹'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해(아모네)와 이동욱(차재완)이 서로에게 진심어린 프러포즈를 했다. 또한 김해숙이 이덕화를 본 충격으로 실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중구는 백미녀를 보고 "나를 알아보겠느냐"며 손을 뻗었고 백미녀는 본능적으로 "손 치워라"면서 거부했다. 이중구와 마주한 백미녀는 점점 정신이 돌아왔다. 이어 "이중구"라며 악에 받쳐 이름을 외치다 쓰러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9.2%, KBS 2TV '추적60분'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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