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영화 '돈존'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해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약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 8개월차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프래쉬닷컴'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만삭의 몸으로 뉴욕 자택을 나서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의 사진을 보도했다.
지난해 로맹 도리악과 약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현재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5월 어벤저스 촬영으로 한국을 방문 예정이었느나, 임신 초기임을 감안해 취소한 바 있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여배우들 처럼, 스칼렛 요한슨 역시 임신으로 인한 'D라인' 공개를 꺼려왔다. 하지만 영화 '루시'의 미주 지역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스칼렛 요한은 볼록한 배를 더이상 숨길 수 없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오는 9월 국내 개봉하는 영화 '루시'에서 초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루시'는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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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