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화보 ⓒ 빅이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상욱이 그윽한 눈빛을 발산했다.
주상욱은 최근 '빅이슈'와의 커버 촬영을 진행했다. 주상욱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평소 주상욱과 친분이 깊은 포토그래퍼 김영준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주상욱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앙큼한 돌싱녀’를 끝낸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상욱은 '빅이슈' 커버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8월 크랭크되는 영화 '트로트'에서 주연을 맡은 소감을 털어놓았다.
시장에서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짐꾼 역의 그는 그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기대가 된다. 그간 해보지 않았던 연기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하게 된 "기쁘게 참여했다. '빅이슈'에 대해 잘 몰랐다. 설명 듣고 찾아보고서야 알았고 같이 해보면 좋겠다 싶었다. 힘든 일도 아니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라고 전했다.
세계 10여 개국에서 발행되는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88호는 7월 15일부터 판매처와 빅이슈 온라인 숍,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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