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조지환 남매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 조지환 SNS
▲조혜련 조지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동생인 배우 조지환도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혜련이 지난달 말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직계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언약식 형태의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혜련의 결혼식에는 지인들이 참석하지 않았으며, 조혜련과 남편 측 직계가족만 모여 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반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들 앞에서 혼인 서약을 했다.
이와 함께 조혜련의 동생인 조지환도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6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에서 ""남동생이 오는 9월에 결혼을 한다"며 '합가'와 '분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조지환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의리남이자 윤상현의 동료 형사 형년 역으로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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