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의 시청률이 10%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시청률이 10%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9.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7%)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정수인(남상미)을 모른 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최원신(유오성)에게 총을 맞은 후 김옥균(윤희석)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해 3년 만에 나타났다. 박윤강은 본래의 신분을 감추고 일본 상인 하세가와 한조로 조선 땅을 밟았다. 박윤강의 곁에는 상추(최재환), 가네마루(오타니 료헤이)가 함께했다.
박윤강은 최원신의 거래 제안을 무시하고는 저잣거리로 나왔다가 포졸들에게 쫓기던 정수인과 부딪히고 말았다. 정수인은 밀수꾼과의 거래가 발각되어 쫓기던 중이었다. 박윤강은 정수인의 얼굴을 보고 놀라며 돌아섰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2.0%,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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